국정원, '尹, 韓 체포 지시' 보도 부인…1차장 증언 주목
국정원 , 언론에 "해당 보도 사실 아냐"
홍 차장, 오후 국회 정보위서 증언할 듯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 3월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12.06.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14/NISI20240314_0020265039_web.jpg?rnd=20240314102128)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 3월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4.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정보원(국정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국정원 1차장에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언론보도를 6일 부인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 대통령이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 대표 등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국정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정원 1차장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홍 차장이 지시를 이행하지 않자 경질 조치를 취하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관련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차장은 현재 국회에 출석해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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