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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IP 다 모였다…넥슨, 이용자 축제 '메이플 콘' 개막

등록 2024.12.06 1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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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서 진행

메이플 IP 한자리에…첫번째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 및 신규 게임 소식 발표

메이플 IP 다 모였다…넥슨, 이용자 축제 '메이플 콘' 개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넥슨의 대표 게임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용자 축제가 개막했다. 

넥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이플 콘(MAPLE CON) 2024'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헬로메이플'이 모두 모이는 첫 번째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 행사다.

행사장은 세계관 속 장난감 왕국인 '루디브리엄' 테마의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공간, 공연 무대, 팝업 스토어 등으로 꾸려졌다. 관람객들은 미니 게임을 즐기고, 메이플스토리의 역사를 둘러 볼 수 있다. 또 현실로 등장한 NPC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넥슨은 이번 행사에 맞춰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월드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를 출시했다.
 
메이플 IP 다 모였다…넥슨, 이용자 축제 '메이플 콘' 개막


이날 공개한 '메이플 듀얼'은 메이플스토리의 IP와 세계관을 활용한 전략 카드 대전 월드다. '메이플 슬래시'는 싱글플레이 로그라이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사냥과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월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새로운 월드를 알리기 위해 '메이플 콘' 행사장에 체험존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 크리에이터 월드인 '메이플 랜덤 디펜스', '엠플레이(MPLAY)' 등 6종의 월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람의나라 클래식'과 최근 트레일러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듀랑고: 잃어버린 섬' 월드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을 선보인다. 이은석 프로듀서가 신규 월드를 소개하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누구나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바람의나라, 큐플레이 등 다양한 IP와 리소스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샌드박스형 플랫폼이다.
 
메이플 IP 다 모였다…넥슨, 이용자 축제 '메이플 콘' 개막


지난 11월 넥슨은 바람의나라 IP 활용을 독려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바람의나라 클래식' 월드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개시했다. 누적 이용자수 51만 명, 좋아요 비율 97%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에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업데이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가 출연해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 계획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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