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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AI교과서 활용 영어 수업 현장 의견 청취

등록 2025.01.03 08:48:24수정 2025.01.03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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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61차 함께차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제6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차담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초·중·고 영어 수업 설계 경험 공유 및 수업 적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함께차담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설계해 본 영어 담당 교사를 만나 수업설계 과정에서 겪은 어려운 점과 향후 기대되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 부총리는 "최근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해 본 선생님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교실수업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6일 국회에서는 AI디지털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법적으로 교과서는 모든 학교에서 채택해야 하지만 교육자료는 채택 여부를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 교육부는 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재의요구를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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