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층 빌라서 화재…주민 1명 부상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11일 오전 2시52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7명이 대피했다.
이날 불은 4층 규모 빌라 중 2층에서 발생했으며 2층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1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했다.
불은 30여 분 만인 오전 3시22분께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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