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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4호선, 1시간40분간 멈췄다…'전기적 장애'

등록 2025.01.18 09:48:19수정 2025.01.18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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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형 첫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한국형 첫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8일 오전 5시10분께 부산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반여농산물시장역을 사전점검하던 전동차가 전기적 장애로 멈춰 섰다.

4호선 전체 운행이 첫차 기준 1시간40분간 중단됐다. 이날 오전 6시50분께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전동차는 상업 운행 실시 전 지장물 검사 등을 실시하기 위해 운행하며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입고시켜 장애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 전동차는 한국형 표준 고무차륜 경전철(K-AGT)에 기반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경전철 차량 및 최초의 국산 상용 고무차륜열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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