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가에 650억 지원…"다자녀면 이자율 0.5%"
농어촌진흥기금 저리 융자
![[안동=뉴시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진=뉴시스 DB) 2025.01.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50113_web.jpg?rnd=20250114154635)
[안동=뉴시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진=뉴시스 DB) 2025.01.26.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도내 농어가에게 농어촌진흥기금 650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분야별로 청년농에 147억원, 스마트팜 조성에 66억원, 귀농인과 결혼이민자 농어가 25억원, 농식품 수출·가공 42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 300억원,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긴급 현안 해결에 70억원이 배정됐다.
선정된 농어가는 최대 2억원(스마트팜은 5억원), 농어업법인은 5억원(스마트팜은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받아, 농어업 자재·사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농기계·어구 구입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농어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도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농어가는 이자율이 기존 1%에서 최대 0.5%까지 대폭 인하돼 농어가 부담을 줄인다. 다자녀 농어가의 경우 올해 하반기 시군(읍면동)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일괄 감면받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해까지 2766억원이 조성돼 도내 1만4237명에게 7591억원을 지원해 농어가 경영 안정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농어촌진흥기금 다자녀 농어가 상환이자율 인하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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