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 등 현안 상황, 강준현 의원에게 듣는다"
2월, 찾아가는 보고회·시민간담회 열고 소통 시작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야3당 정무위 국회의원 자본시장 현안대응 및 현장점검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12.10.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0/NISI20241210_0020624423_web.jpg?rnd=2024121010161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야3당 정무위 국회의원 자본시장 현안대응 및 현장점검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강준현(세종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월 한 달간 세종시민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현안 상황을 설명하고 소통한다.
5일 강 의원에 따르면 오는 7일 시작으로 27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총 6차례 의정보고회와 시민간담회를 열고 시민을 주요 대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을 듣는다.
특히 27일 오후 7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6회차 행사는 마지막 회차인 만큼 전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강 의원은 행사를 통해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 등 입법 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국가상징구역 추진 ▲예산 확보 내용 ▲국정감사 성과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 등에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공공주택지구 ▲세종시 고속도로 등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추진에 대해서는 지난달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후 처음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당시 강 의원은 사업 지연 및 규모, 사업 축소와 총 사업비 감액 등을 방지하는 특별법 준비와 국회와 대통령실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23년 국회 규칙이 제정, 올해 350억원 등 현재까지 예산 1170억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도 국회를 통과했다"며 "올해 45억원 등 지금까지 58억원을 확보, 예산 내용에 대해서도 보고 할 것이다"고 당시 밝혔다.
한편 강준현 의원은 5일 행사 관련 "12.3 비상계엄 여파로 대한민국이 위기고 모두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시민을 찾아뵙고, 소통해 세종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해답을 시민과 함께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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