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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中·日 경제 전문가들과 통상 환경 대응 논의

등록 2025.02.14 06:00:00수정 2025.02.14 0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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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차 동북아 정책포럼 개최

전문가, 우리 통상당국 대응 필요

[서울=뉴시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미국 신정부 철강 알리미늄 관세 대응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미국 신정부 철강 알리미늄 관세 대응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일본 지역·경제 전문가들과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에 대한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제1차 동북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통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은 모든 중국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역시 미국 에너지 등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정책에 따른 중국·일본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우리 통상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국·일본과 양자 소통을 지속하고, 한미일, 한일중 등 소다자 및 세계무역기구(WTO),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 체제를 활용한 협력을 진행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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