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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교육지원청, 백암고 등 3개교 학교시설 추가 개방

등록 2025.02.14 22:00:46수정 2025.02.14 2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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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학교 및 체육시설 개방 33개교로 늘어

[용인=뉴시스] 2023년 12월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사진=뉴시스 DB)2025.02.14.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2023년 12월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백암고교 등 지역 내 3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새로 학교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곳은 백암고, 흥덕고, 구갈중 등이다.

시와 교육청은 앞서 2023년 12월 갈곡초등학교 등 30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통해 평일 저녁 시간이나 휴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도록 했고, 학교에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이로써 지역민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한 학교는 모두 33곳으로 늘었다.

참여 학교는 평일 3일 이상, 주말 1일 이상 시민들에게 학교를 개방하며 실적에 따라 학교당 250만~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자체 대상 학교 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6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참여 학교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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