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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얀트리 화재, 소방 "인명피해 6명 사망·1명 경상으로 정정"

등록 2025.02.15 13:05:34수정 2025.02.15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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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복합리조트 화재 인명피해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사망 6명, 경상 1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명피해 33명(사망 6명, 경상 27명)을 인명피해 7명(사망 6명, 경상 1명)으로 정정했다.

소방 당국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자가 귀소한 17명 및 병원에 이송된 9명이 병원에 잠시 머문 후 퇴원으로 상태가 돼 경미해 인명피해 인원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최종 입안 열상을 입은 소방관 1명만 경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오전 10시51분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인 오후 6시53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포함해 장비 149대 와 인원 476명을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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