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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행복나눔매장 개소…헌옷 재활용해 저렴 판매

등록 2025.02.19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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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구민봉사 위한 사업에 사용

[서울=뉴시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관계자들이 행복나눔매장 개소를 축하하며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5.02.19.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관계자들이 행복나눔매장 개소를 축하하며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5.02.19.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행복나눔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매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 등을 기부 받아 세탁한 뒤 재활용해 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 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가 맡는다. 수익금은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지난 12일 개소식이 열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권오병 도봉구 새마을협의회장, 장명옥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명옥 도봉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늘 품질과 가격에 신경 써 행복나눔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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