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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전선 지중화사업 착공

등록 2025.02.25 0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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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0m 구간, 전선과 통신선로를 지하에 매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는 오는 3월 초부터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내 총 410m 구간에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은 사업구간내 현수막 알림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는 오는 3월 초부터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내 총 410m 구간에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은 사업구간내 현수막 알림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5.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는 오는 3월 초부터 고현로11길 도시재생구역 내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로를 지하에 매설하는 것으로, 회원프라자가 위치한 고현로11길 280m와 도시재생 이음센터(구 거제관광호텔)가 있는 130m 구간을 포함해 총 410m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사업 구간 내는 고현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신(新)고현 이음길 가로디자인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거제시는 이들 사업과 일정을 맞춰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중복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착공 후 3~4개월간은 굴착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일부 불편이 예상된다.

그러나,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전신주와 복잡하게 얽힌 전선들이 정리되어,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행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정돈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어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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