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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노사,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1000만원 전달

등록 2025.04.17 1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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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 일상 회복 및 현장 구조대원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K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사진=K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훈 원장과 김욱영 노동조합 위원장, KCA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KCA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KCA는 방송과 통신, 전파를 아우르는 전문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을 통해 실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 마을방송 무선국의 무상 점검 추진 및 이동통신 품질 안정화 등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상훈 원장은 “KCA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방송통신 인프라 복구를 적극 지원해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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