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경험형 특화 매장 '롯데하이마트 고덕점' 문열어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경험형 특화 매장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덕점은 강동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형 복합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입점하며, 1322㎡(약 400평) 규모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모토피아’는 ‘모바일’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은 물론, 요금제 상담과 개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특화 공간이다.
모바일 구매 시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내가 원하는 기기’와 ‘나에게 꼭 맞는 요금제’다.
모바일 기기의 브랜드, 통신향과 자급제 선택, 통신사별 선호도,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나 부가 서비스 등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기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상담 및 가입, 개통까지 가능하다.
고객 맞춤형추천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상품 구색 강화, 모바일 체험존 조성 등을 통해 쇼핑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우선 ‘키즈’, ‘학생’ ‘성인’, ‘시니어’ 등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별 특징, 모바일 브랜드나 기기에 대한 선호도, 데이터 사용량과 같은 사용 패턴 등에 맞춰 개인별로 최적화된 요금제와 단말기를 매칭해 주는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경우 운영 상품 수를 기존 매장보다 3배 가량 늘렸고, 모바일 액세서리도 10배 이상 확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리뉴얼 오픈 예정인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하이마트 상남점’을 포험해, 향후 리뉴얼 점포 상권에 따라 모바일 특화 공간 ‘모토피아’ 도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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