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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상권 핵심 점포 2곳 발굴·육성

등록 2025.04.28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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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상담, 콘텐츠 개발, 홍보

[서울=뉴시스]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청 전경. 2024.12.18.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도봉구청사 외경 도봉구청 전경. 2024.12.18.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상권 구심점 역할을 할 점포를 찾아내 길러낸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 점포(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개소를 선정한다. 현장 모니터단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선정 점포에는 맞춤 상담, 콘텐츠(메뉴 등) 개발, 홍보 등 서비스를 구가 제공한다. 주 고객층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메뉴 선정과 홍보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점포는 다음 달 7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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