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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유영상 SKT 사장 "초기 대응 미숙한 점 많아" [뉴시스Pic]

등록 2025.04.30 14:55:28수정 2025.04.30 1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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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보호서비스, 유심 교체에 버금가는 수준의 안전 장담"

"최태원 회장 등도 유심 교체 안 해"

"피해 발생시 책임"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고승민 권창회 심지혜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재차 사과드린다"며 "초기 대응에 있어 미숙한 점이 많았다. 상황을 돌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유심 교체에 있어서는 물리적 시간이 걸린다"며 "유심보호서비스를 먼저 가입해 주면, 유심 교체에 버금가는 수준의 안전을 장담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 역시 유심 교체를 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로 충분하다고 판단, 서비스에만 가입했다"고 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도 유심 교체를 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유심 해킹 사고로 가입자 유심 정보 유출이 이뤄졌지만 주민등록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류정환 SK텔레콤 인프라전략기술CT담당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지 않은 게 확실하냐"고 묻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주민등록번호는 우리 마케팅 서버에 있고, (유출된 가입자 유심 정보는) 네트워크 서버에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분리돼 있어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유영상 SKT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유영상 SKT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최근 유심 해킹사태에 따른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참석해 휴대폰을 보고 있다. 2025.04.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영상 SKT텔레콤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SKT해킹 및 YTN 등 방송통신분야 청문회에 참석해 휴대폰을 보고 있다. 2025.04.3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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