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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부대표급 유선 협의…"북 탄도미사일 평가 공유·공조 논의"

등록 2025.05.08 14:31:15수정 2025.05.08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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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네번째다.(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네번째다.(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북한이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미일 3국은 8일 오전 북핵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고 전했다.

이어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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