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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LG유플, 영업익 1조 청신호…무선 성장률 통신 3사 중 최고”

등록 2025.05.26 0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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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LG유플, 영업익 1조 청신호…무선 성장률 통신 3사 중 최고”


[서울=뉴시스]이지민 수습 기자 = 대신증권은 2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무선 사업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내년부터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규모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올해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재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부터 2029년까지 영업이익이 연평균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무선 사업에서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무선 성장률은 LG유플러스가 3.4%, KT가 2.2%, SK텔레콤이 1.9%를 기록했다. 올해 LGU+, KT, SKT의 무선 성장률을 각각 2.2%, 1.5%, -1.9%로 예상했다.

또 올해부터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DC) 매출은 연평균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7년 완공 목표로 파주 AIDC 1센터가 구축을 시작했고, 연간 1000억원 매출을 달성 가능한 규모"라고 평가했다. 또 "파주에 총 8개 센터를 구축 가능한 부지를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주주환원은 연평균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해 6월 중 보유 자사주 678만주를 전량 소각할 전망"이며 "이는 853억원 규모로 시총의 1.6%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 "8월에서 연말 추가 자사주를 취득·소각할 것으로 전망되며, 규모는 300억~1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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