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마크롱 대통령, '24살 연상' 부인한테 뺨 맞았나(영상)

(사진=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5일 저녁 프랑스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때 대통령기의 문이 열리면서 나갈 준비를 하는 마크롱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몇 초 후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브리지트 여사의 손으로 추정되는 빨간 소매의 두 손이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미는 모습이 보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얼굴이 뒤로 밀리며 한 걸음 물러섰다.

(영상=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함께 대통령기 계단을 내려갔다. 이때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팔을 내밀었음에도 팔짱 끼기를 거부한 채 손으로 난간을 잡고 움직였다.
이를 두고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 간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런 추측이 확산되자 프랑스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에서는 "대통령과 부인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휴식을 취했다"며 "이건 친밀함의 순간"이라고 해명했다.
마크롱 대통령(48)은 39살이던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됐고, 고등학교 시절 은사였던 24살 연상의 브리지트 여사(72)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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