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 7월4일까지 접수
'청년의 삶, 정책과 마주하다' 주제
청년 시선으로 정책 참여 경험 담은 콘텐츠 발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산시 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년의 삶, 정책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출품 영상에는 청년들이 정책을 통해 겪은 변화와 참여 동기, 정책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브이로그(VLOG), 인터뷰, 상황극 등 숏폼 형식을 활용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군산시 청년정책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 당시 연령 기준도 포함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건 이내에서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7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는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한 정책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콘텐츠가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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