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로 변한 손흥민….'포트나이트' 게임에 나온다
손흥민 의상, 찰칵 세리머니 이모트 등 한정판 아이템 판매
에픽게임즈, 손흥민과 K-아티스트 이어 오징어게임 협업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이 게임 '포트나이트'의 히어로로 등장한다.
23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서 ▲손흥민 선수 의상 ▲시간대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고 곡괭이로도 사용 가능한 '포워드 엣지 등 장신구' ▲골 게터 랩핑 시트지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재현한 '찰칵 세리머니' 이모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손흥민 번들'로 6월 28일 오전 8시 59분까지만 일괄 혹은 개별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1일 포트나이트의 확장 출시를 발표하고 '포트나이트 발리스틱', '레고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손흥민과의 협업 외에도 정국, 지민, 엔하이픈, 아일릿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선보였으며, 향후 오징어게임과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포트나이트는 원스토어 출시와 넥슨 PC방과의 파트너십 등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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