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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중단이 갑질? 국힘 내란 반성부터"

등록 2025.06.23 13:21:26수정 2025.06.23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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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일부 부처 무성의한 자료 제출에 업무보고 중단"

국힘 비판 공세에 "尹정권 방통위 행태 정당화 속셈인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제1야당 대표 전담 특위 및 이진우·여인형 접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2.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제1야당 대표 전담 특위 및 이진우·여인형 접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민의힘이 (국정기획위원회의 일부 부처) 업무보고 중단 조치를 두고 '갑질과 적폐몰이'라고 비난하다니 황당하다"며 "국가 정상화가 그토록 두려운가"라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 중인 국정기획위원회를 더 이상 방해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새 정부 인수위원회격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준비 부족 등의 이유로 검찰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중단시킨 바 있다. 또 "보고 자료가 유출됐다"는 등의 이유로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도 중단시켰다.

이에 대해 한 대변인은 "핵심 개혁과제를 누락하고, 무성의한 자료를 제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보고 전에 자료가 유출된 부처들에 대해 업무보고를 중단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조치"라며 "국민의힘은 뻔뻔하게 지난 정권 내내 정치 검찰과 이진숙 방송장악위가 벌인 행태들을 정당화할 속셈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국정기획위를 향한 국민의힘 공세는, 자기반성과 개혁을 거부하는 구태 정당의 본능적인 반발이자 두려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우리 국민은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을 똑똑히 구분하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윤석열과 결별하지 못하고 내란에 대해 사과조차 거부하는 국민의힘이 무슨 말을 할 자격이 있는가.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반성과 사과뿐"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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