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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억원 계약체결"…'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보고' 개최

등록 2025.06.23 17:19:48수정 2025.06.23 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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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20일까지…중기 해외 진출 지원

621억원 규모 공장 건설 계약 등 실질적 성과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보고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보고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WKBC)는 재외동포 경제인 간 네트워킹 확대 및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WKBC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K-푸드, K-뷰티 중심의 4990만달러(약 689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4500만달러(약 621억원) 규모의 미국 현지 공장 건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회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을 실감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미주 재외동포 경제인 여러분이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파트너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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