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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시원함과 스타일 겸비한 시스루·메쉬 소재 아이템 인기"

등록 2025.07.03 09:21:45수정 2025.07.03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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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는 올해 여름 가볍고 시원한 '시스루', '시어(Sheer)', '메쉬(Mesh)'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들이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생활문화기업 LF는 올해 여름 가볍고 시원한 '시스루', '시어(Sheer)', '메쉬(Mesh)'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들이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는 올해 여름 가볍고 시원한 '시스루', '시어(Sheer)', '메쉬(Mesh)'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들이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메쉬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어 검색량은 790%, 시스루 검색량은 120% 뛰었다.

과거엔 여름에 니트라면 다소 무겁고 덥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활용한 니트가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여름철 실내 냉방에 대비하거나, 휴양지에서 비키니 위에 걸치기 좋은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협업한 '메쉬 긴팔 니트'는 시원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으로 출시 직후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해 리오더에 들어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메쉬 후드 가디건' 역시 시원한 착용감의 메쉬 소재에 후드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다.

던스트의 '트림 니트' 역시 간결한 디자인과 얇고 가벼운 소재감으로 여름 실내외 어디에서든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방 트렌드 역시 네트백, 시스루백 등 내부 소지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스타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LF가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포르테포르테'의 오간자 나일론 숄더백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특히 블루 컬러는 LF몰에서 현재 품절 임박 상태다.

시수르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 슈즈도 주목받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의 메쉬 플랫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 바디에, 양가죽 라이닝을 더했고 탈부착 가능한 진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질바이질스튜어트 메쉬 플랫 역시 통기성은 물론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일상과 휴양지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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