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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몽골서 '나눔의료' 환자 모집 캠페인 나선다

등록 2025.07.09 0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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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나눔의료’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나눔의료’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김영태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가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번 협력을 통해 7월부터 베트남과 몽골에서 나눔의료 사업 대상 환자 모집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며 대상자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국내 매장에서는 GSTV를 활용하고 해외 베트남·몽골 매장에서는 포스터를 통해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또 각국 GS25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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