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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김종민, 내 결혼식 참석…축의금은 안 내"

등록 2025.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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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종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자신과 절친한 김종민이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김동현은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최근 신혼여행을 마치고 2세 준비에 나선 김종민과 이야기하다 이렇게 전했다.

김동현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당시 김종민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단체 사진도 찍었다.

이날 '신랑수업' 제작진도 김종민이 김동현 부부 옆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자료화면에 넣었다.

두 사람과 함께 있던 코미디언 문세윤은 양쪽에게 "축의금은 똑같이 했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그러자 "축의금이 굉장히 어렵다. 혹시나 되게 많이 내신 분이 계신데 그것보다 적게 내면 실례다. 그래서 와이프가 체크를 했는데 종민 형 이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사진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2025.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종민은 "갔다면 무조건 냈을 것"이라고 당황했다. 그러면서 "(축의금을) 통장으로 많이 넣는다"고 해명했다. 김동현은 "사람인지라 3분 정도 섭섭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동현 축의금 진실'을 밝혔다. "김동현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종민은 "축의금을 친한 동생에게 맡겼다. 그 친구에게 부탁하고 바로 식장으로 들어갔다. 그 동생이 되게 실수(돈 배달사고)를 많이 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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