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cs, 경북산불 피해지역 학생 '이동형 와이파이' 지원
![[대구=뉴시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KTcs,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대형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이동형 와이파이 기기인 '에그'를 무상 지원한다. (사진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459_web.jpg?rnd=20250710114200)
[대구=뉴시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KTcs,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대형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이동형 와이파이 기기인 '에그'를 무상 지원한다. (사진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KTcs,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대형산불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이동형 와이파이 기기인 '에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은 경북 북부지역에 번진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고 학습 공간을 잃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함께 준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세대 가운데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54명을 선정했다.
KT와 KTcs는 학생들에게 '에그'를 공급하고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학습이나 과제 수행을 위한 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최동렬 KT대구경북법인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본연의 책무"라며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희망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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