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환경공단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대회' 장려상 등

[광주=뉴시스] 광주환경공단 우수행정 사례발표 장려상.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환경공단은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광주환경공단은 '버려지는 폐수의 탄소원으로의 재이용을 통한 자원화 사업'으로 수상했다.

사업은 화학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공공폐수처리시설과 광역위생매립시설의 탄소원으로 재이용하는 사업이며 10년동안 20억원의 약품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주민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광주은행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광주은행 외국인 주민들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 대상 다국어 금융 상담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맞춤 금융정보 접근성 강화,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대상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등을 구축한다.

광주은행은 외국인만 이용 가능하도록 지난 2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 은행을 개설했으며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네팔어, 영어 5개 언어권 외국인주민을 근로자로 채용해 신용대출, 카드, 외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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