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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정책 토론회' 참가자 모집…31일까지 신청접수

등록 2025.07.14 0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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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 마련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아동친화도시 고도화와 아동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8월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5년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보호자), 아동시설 관계자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 및 아동관계자가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목소리를 내고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답하다’라는 부제 아래 1, 2부로 나눠 열리게 된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토론 및 정책 제안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원탁토론회가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정책 참여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및 방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QR코드 접속 후 신청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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