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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농업기술명장 후보자 모집…9월30일까지

등록 2025.07.14 1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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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농업도시 실현 위한 선도농업인 발굴

[밀양=뉴시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9월30일까지 '2025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민이 행복한 부자 농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뛰어난 농업기술과 지도 역량을 갖춘 선도 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농업인으로서 20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신청 분야(과수, 채소, 축산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명장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을 현장 교육장으로 개방·운영해야 한다.

응모와 관련된 제출 서류 및 신청 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밀양시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밀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6명의 농업기술명장을 배출했다. 선정자는 2021년 문경남(과수), 심상환(채소), 2022년 최종관(축산), 안영규(과수), 2023년 강화운(식량), 2024년 이용재(과수)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패가 수여되며, 해당 농업인의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전문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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