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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뒤 운전대 잡은 40대…도로 연석 들이받아 전도

등록 2025.07.15 08:26:49수정 2025.07.15 0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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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14일 오후 10시51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전도됐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는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조사결과 해당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그는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인근 골목길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3대와 먼저 충돌한 뒤 큰 도로로 빠져나오다 전도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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