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빈 창원시의원, 여성가족정책 발굴 도지사 표창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성보빈 경남 창원시의원(왼쪽)이 15일 경남도가 주관한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 정책발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정책 제안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성보빈 의원이 경남도가 주관한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 정책발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정책 제안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책발굴단은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의 일환으로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정책 세미나, 정책 제안 작성법 교육, 전문가 컨설팅, 공동포럼 등에 활동했다.

성 의원은 여성·가족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도민에게 알리고, 여성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책 홍보물과 소정의 선물을 담은 경남 여성·가족 행복박스를 제안하고 창원맘커뮤니티센터를 여성 전문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창원시가 지역 기업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성 의원은 "정책발굴단 활동은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지역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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