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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제2기 소비자패널' 7~9월 운영

등록 2025.07.16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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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목소리 청취, 도시가스 서비스 향상 반영

경남에너지 제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서 활동 및 지원 내용 안내.(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5.07.16.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에너지 제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서 활동 및 지원 내용 안내.(사진=경남에너지 제공) 2025.07.1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민원 개선을 목표로 '제2기 소비자패널'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촉된 소비자패널은 도시가스 이용 경험이 있는 20~60대의 다양한 직업군 고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도시가스 사용 과정의 전반에 걸쳐 ▲안전 점검 및 검침 등 방문 서비스 ▲콜센터 상담 응대 ▲모바일 채널 이용 경험 등을 중심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느낀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서비스 이해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소비자 의견은 월간 온라인 설문,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수집한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제2기 패널 운영에 있어 단순 만족도 수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 목소리)를 수집하여 제도 개선, 고객 응대 교육, 콘텐츠 기획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소비자패널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SNS 콘텐츠 공유 미션을 통해 도시가스 안전 인식 확산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병훈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소비자패널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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