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박사와 협업…매일유업 '매일두유 렌틸콩' 1주만에 초도물량 완판

7월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190㎖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 함유

[서울=뉴시스] 매일유업이 정희원 의학박사와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을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매일유업이 정희원 의학박사와 공동개발한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이 출시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매일두유 렌틸콩은 당류가 1.5g인 저당 제품이다. 당 섭취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설탕을 넣지 않았다. 190㎖ 용량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과 식이섬유 3g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매일유업과 협업한 정희원 박사는 저서 '저속노화 식사법'에서 렌틸콩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정 박사가 평소에도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해 설탕이 무첨가된 저당 두유를 즐겨 마시는 것이 알려지면서 매일유업과 렌틸콩 두유를 공동 설계하게 됐다.

매일유업은 정 박사와 개발 과정에서 영양 설계와 원료 배합 비율, 맛까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을 탄생시켰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정희원 의학박사와 공동 개발한 '매일두유 렌틸콩 '이 저당두유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저당 두유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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