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이틀간 최대 200㎜ 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금요일인 18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도내에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충북 청주,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나머지 도내 4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2.2도, 충주 21도, 추풍령 19.7도, 제천 19.8도, 보은 20.1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전날(21.6~23.9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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