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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화랑훈련 강평…성과·과제 '공유'

등록 2025.07.18 1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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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18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8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를 열어 훈련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기관인 제2작전사령관 직무대리, 합참 작전1처장을 비롯해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민방위 관계자,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4~17일 실시된 화랑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대항군을 다수 운영하고, 각 부대와 기관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기간 중 도청과 각 시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군사작전의 조기 종결을 지원했다.
[창원=뉴시스]18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8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8. [email protected]

특히 북핵 위협을 가정한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은 도상 연습과 양산지역에서 실제 훈련으로 병행 실시됐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면서 "훈련 과정에서 지적된 개선 사항을 철저히 분석해 안보체계 확립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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