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선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후보 [뉴시스Pic]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기호순) 후보가 21일 폭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후보는 이날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를 찾아 수해 피해 현황을 듣고 수해로 썩은 수박 등을 솎아냈다.

박 후보는 이후 광주로 이동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정 후보는 전날 영남권 합동연설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은 민주당에서 충남 예산으로 국회의원 포함 150명 규모로 수해복구 현장을 간다"며 "저도 민주당 의원과 함께 당직자와 함께 내일 예산으로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후보는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전당대회 일시 중단을 제안했다. 그는 합동연설회에서 "선거한다고 국민을 외면할 때가 아니다. 현장으로, 국민 속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페이스북에 "이제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국민 곁으로 가자. 함께 더 크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썼다.

민주당은 수해 복구를 위해 오는 26일(호남권)과 27일(경기·인천권) 예정됐던 당대표 경선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다음달 2일 통합해 치르기로 했다.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찬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복구 현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찬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의원들이 21일 오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최재구 예산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 피해 수박 시설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 피해 수박 시설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예산=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 피해 수박 시설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수해 피해 가구백화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밀대를 이용해 흙탕물을 정리하고 있다. 광주에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426.4㎜의 비가 내렸다.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일 강수량으로 종전 기록인 1989년 7월25일 335.6㎜와 비교해 90.8㎜나 많았다. 2025.07.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수해 피해 가구백화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에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426.4㎜의 비가 내렸다.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일 강수량으로 종전 기록인 1989년 7월25일 335.6㎜와 비교해 90.8㎜나 많았다. 2025.07.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1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수해 피해 가구백화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에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426.4㎜의 비가 내렸다. 1939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최고 일 강수량으로 종전 기록인 1989년 7월25일 335.6㎜와 비교해 90.8㎜나 많았다. 2025.07.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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