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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장기 발산해요"…대구 이태원길서 주민예술경연대회

등록 2025.07.30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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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문화골목시장-펼쳐락' 주민예술경연대회

[대구=뉴시스] 대구 이태원길 '토요문화골목시장 - 펼쳐락(樂)'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이태원길 '토요문화골목시장 - 펼쳐락(樂)'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하반기 '토요문화골목시장 - 펼쳐락(樂)' 주민예술경연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펼쳐락은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장기를 발산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북구 동천동 이태원길 팔거광장에서 9월6일부터 10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전문 예술인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팀당 1개 장르만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은 보컬·댄스·밴드·악기연주 4개 장르로 구성된다. 본선 진출자는 장르별 예선을 통해 선발한다.

예선은 ▲9월6일 보컬 ▲9월13일 댄스 ▲9월20일 밴드 ▲10월11일 악기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10월18일 열린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상 2팀 각 15만원 등 210만원 규모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태원길이 생활예술로 살아 숨 쉬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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