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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지역농부·농업대학, 청년농부 육성 협약 체결

등록 2025.08.15 1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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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청년농부 육성 업무협약 체결.(사진=남강댐 제공).2025.08.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청년농부 육성 업무협약 체결.(사진=남강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남강댐지사에서 농업회사법인 ㈜매료된청년들,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활력이 부족한 농촌에 터전을 잡은 청년농부들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사업명 수수한 만남) 중 ‘청년농부 육성 커뮤니티’ 일환이다.

이들은 전국 최대 딸기생산지인 지역농업 육성과 브랜드화를 위해 농업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딸기재배 현장실습 및 교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정주형) 및 원데이 농업실습과 스마트팜 등 선진시설 견학, 청년농부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농부 육성 커뮤니티는 사업비 5000만원으로 협약일로부터 내년 11월말까지 16개월간 진행되며, 남강댐지사는 총괄계획 수립·사업비 지원, ㈜매료된청년들은 사업 세부 추진계획 수립·운영, 경상국립대학은 참여자 선발·홍보, 진주시 복지재단은 지정 기부금 처리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K-water 남강댐지사는 청년농부 활력충전 사업으로 ‘청년농부 육성’, ‘청년농부 사회공헌’, 청년농부 워라밸‘ 커뮤니티 사업을 내년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명주 남강댐지사장은 “청년농부 육성 커뮤니티를 통해 현장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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