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1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유치' 시동
체육회·광주시·교육청 실무진 전담팀 구성
시장 보증서·의회 의장 확약서로 유치 신청
![[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관 전경. (사진=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9/NISI20240729_0001615016_web.jpg?rnd=20240729142643)
[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관 전경. (사진=시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체육회가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신청 준비에 들어갔다.
21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체육회와 광주시, 시교육청 등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전담팀을 꾸렸다.
대한체육회 공고에 따라 9월26일까지 광주시장 보증서와 광주시의회 의장 확약서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치신청서가 접수되면 대한체육회 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실사와 예비심사를 하며, 이후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개최지를 선정한다.
전담팀에는 시체육회 체육운영본부장을 팀장으로 체육진흥부장·시설부장, 광주시 체육진흥과 체육기획팀장·장애인 생활체육팀장·시설조성팀장, 광주시교육청 과장·장학사, 장애인체육회 부장·팀장 등이 합류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각 분야 최고 실무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광주만의 차별화된 유치신청서를 완성할 것"이라며 "완벽한 준비를 통해 21년 만에 광주에서 전국체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