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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절반 이상 복귀 의사 밝혀…지역·과목별 편차 있어"

등록 2025.08.28 14:58:38수정 2025.08.28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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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복지2차관 제15차 건정심 회의 개최

"오늘 건정심에서 내년 건보료율 의사 결정"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장 모습 2025.08.28. nowest@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장 모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지역과 과목별 편차는 있지만 절반 이상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수련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 중이다. 지역, 병원 진료 과목별로는 편차가 있지만 많은 병원에서 절반 이상의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혼란스러웠던 의료 현장이 점차 수습되고 진료 체계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 경청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정부는 오랜기간 의료계 누적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 투자, 구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진료 중심으로 전환하고 2차 의료기관은 포괄적 진료 역량을 높이는 구조개혁 과제에 대해 현장 의견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더불어 새 정부에서는 국민께서 많은 부담을 느끼는 간병비,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도 준비 중"이라며 "세부계획을 마련해 건정심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2차관은 "오늘 건정심에서는 이러한 재정투자 계획을 뒷받침할 재원 조달 방안과 관련해 내년 보험료율 의사 결정을 할 예정"이라며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고 건보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고 한편으로 고물가, 저성장으로 국민 체감 경제 상황은 녹록치 않아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걸로 안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재대로 사용되도록 적극적인 지출효율화 방안을 강구하고 재정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제2차관은 "오늘(28일) 보험료율 조정 안건과 함께 상정되는 안건은 중증질환인 다발골수종 환자 급여 적용 범위를 확대해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안건"이라며 "높은 의료비 부담과 장기간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위원님들의 합리적, 적극적 의견 개진과 토론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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