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빛 축제, '꿈' 주제로 5일 개막…연말까지 빛 밝힌다

올해 빛 축제는 '꿈'을 주제로 12월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진다.
계양산과 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관 조명,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점등식에서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지난달 폭우 피해를 겪은 이웃 주민과 아픔을 나누고 지역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도 열린다.
계양 빛 축제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축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면서 "지역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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