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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네트워킹 데이'

등록 2025.09.04 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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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가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9.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가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9. 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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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 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달라진 대전의 위상을 강조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권석원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은 "대전 발전을 위해 중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과 충청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과 중앙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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