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이장연합회,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지역살리기공추위·지역주민 100여명 참여

정선군 이장연합회,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이장연합회(회장 전영록)는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최근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행사는 공동추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카데미 특강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정선군의 대표 현안 사업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과 조성의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고,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포먼스에 이어 열린 지역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AI 시대의 지방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행정 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연합회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은 군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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