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中CATL 헝가리 배터리 공장 내년 초 가동
연간 100GWh 생산 가능…직원 9000명
![[홍콩=AP/뉴시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헝가리에 건설 중인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이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5월 20일 홍콩증권거래소 스크린에 CATL 로고가 나타난 모습. 2025.09.09](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3205_web.jpg?rnd=20250520222329)
[홍콩=AP/뉴시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헝가리에 건설 중인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이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5월 20일 홍콩증권거래소 스크린에 CATL 로고가 나타난 모습. 2025.09.09
9일 중국 관영 신랑왕 등 외신에 따르면, 매튜 선(중국명 선치) CATL 유럽 총괄사장은 최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즉 향후 4~5개월 내 데크레센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헝가리 데크레센 지역에 건설 중이며, 완공 시 연간 10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다. 직원 수만 약 9000명에 달하며, 이는 독일 튀링겐에 위치한 CATL의 기존 유럽 생산시설을 넘어서는 규모다.
CATL은 2011년 중국 푸젠성 닝더시에 설립됐으며, 2024년 기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 BMW,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요 고객사다.
앞서 CATL은 지난 5월 홍콩 증시에 상장해 357억 홍콩달러(약 6조 원)를 조달했다. 회사 측은 조달 자금 중 약 90%를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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