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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 고정운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등록 2025.09.09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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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최다 승점 11점 및 최고 승률 80% 기록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의 고정운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2025시즌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8월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그 결과 김포는 8월 한 달간 승점 11을 얻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80%)이다.

김포는 8월 첫 경기인 23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4라운드 성남전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25라운드 수원전에서 3-1 대승을 거뒀다.

이어 26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27라운드 전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김포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고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3년 4월 첫 수상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고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 올인원 HR 플랫폼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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