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호남권 최초 '친환경차 정비기술 전문교육기관' 지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39576_web.jpg?rnd=2025091010113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 자동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비전대는 전문 강사, 첨단 장비,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이번 지정을 받았다.
교육 운영은 미래모빌리티학과가 전담한다. 해당 학과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과 정비 교육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백일현 미래모빌리티학과장은 "호남권 최초 지정은 급변하는 미래차 기술 환경에서 정비기술 품질 향상과 인력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미래차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지정은 급변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해 온 대학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지역 정비업 종사자들의 신기술 적응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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