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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이달 사장 공모 착수…2년 만에 수장 선임

등록 2026.06.03 07:00:00수정 2026.06.03 0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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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임추위 회의…이주 모집공고

[서울=뉴시스] 사진은 한국공항공사 전경 모습. 2026.06.02.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한국공항공사 전경 모습. 2026.06.02.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이르면 이달 중순께 14대 사장 공모에 착수한다. 지난 2024년 4월 국가정보원 차장 출신인 윤형중 전 사장이 퇴임한지 2년여 만이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임추위는 이르면 이번주 중에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사장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선임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모집공고를 개시하면 모집기간을 통해 지원자의 서류 및 면접 절차가 진행된다. 이어 임추위가 복수의 후보를 선정하면, 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후보들의 인사검증을 실시한 후 공사 주주총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

공사는 김포와 제주, 김해, 무안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공항 공기업이다. 통상 모집공고부터 사장 취임까지는 3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사는 윤 전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 후 국토부 출신인 이정기 안전보안본부장이 사장직무대행을 했으며 지난해 11월 이 대행이 퇴임하면서, 현재 박재희 젼략기획본부장이 사장직무대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 전 사장 퇴임 이후 윤석열 정권에서 한차례 모집공고를 낸 바 있지만 후속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난 1일 임추위가 구성돼 회의를 가졌다"며 "이르면 이달 중순께 사장 공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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