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RISE사업 지·산·학 협의체 워크숍' 개최

이동약자 모빌리티·AI기반 창업·평생교육

지역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

[서울=뉴시스] '서울RISE사업 지·산·학 협의체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전날(25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지·산·학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성대가 수행 중인 서울RISE사업 3개 과제(▲지역 현안문제 해결 ▲서울-지방 공유협력 활성화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대학·지역·산업이 함께하는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성북구, 성동구를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 연구 기관,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창업 특강 ▲과제별 협의체 운영 ▲지·산·학 협의체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모빌리티 동행랩을 중심으로 한 이동약자 보행권 개선 ▲서울-지방 5개 대학(경일대, 동일대, 한국공학대, 한성대, 호서대) 컨소시엄 기반 AI 창업교육과 공동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운영 ▲성인친화 학사제도와 지역 연계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모델 고도화 등 서울 RISE 사업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이창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서울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힘을 모아 혁신과 협력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서울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성대는 지난 6월 서울RISE사업 3개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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