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13~14일 연찬회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원내대표 정쌍학)은 13~14일 진해와 거제에서 후반기 활동계획 공유 및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위한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창원시 진해구 진해신항 건설 현장을 찾아 경남도 신항만건설지원과장,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건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한국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시설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4일에는 거제 해양레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찬호 도의회 교육위원장, 도교육청 6급 역량강화 교육

경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13일 도의회 등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직 6급 7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6급 미래역량 강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교육주체 간 갈등 조정, 현장에서의 소통 리더십,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행정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찬호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상당수가 제도보다 소통 부족에서 비롯된다”면서 “교원과 학교관리자, 학부모 간의 신뢰와 협력이 뿌리내릴 때 진정한 교육행정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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